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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오프키르·아반다·싸박' 외국인 선수 3인방 영입하며 공수 자원 보강

2025-02-03

[사진=수원FC]

 

수원FC가 공격수 오프키르, 싸박과 수비수 아반다를 영입하며 공수를 보강했다.

 

노르웨이 1부 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뛴 측면 공격수 오프키르는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프로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35골 3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력을 입증해 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팀의 중요한 찬스 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다. 또한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수원FC]

 

함께 영입한 왼쪽 수비수 르로이 아반다는 그리스 1부 리그 OFI 크레타에서 활약한 자원이다.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톱 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180㎝, 74㎏의 단단한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아반다는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에 모두 능해 경기 중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수원FC]

 

수원FC는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 싸박의 영입도 발표했다.

 

콜롬비아 1부 리그 라 에키다드의 중앙공격수 파블로 사바그(등록명 싸박)는 뛰어난 피지컬과 기술력을 갖췄으며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날카로운 슈팅이 강점인 선수다. 

 

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싸박은 182경기에서 47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신체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뛰어난 볼 관리 능력, 유려한 움직임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슈팅 능력까지 갖춰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지컬과 기술을 겸비한 스트라이커 싸박의 영입으로 수원FC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중볼 경합과 문전에서의 결정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등록명인 '싸박'은 본래 이름의 어려운 발음 대신, 유사하면서도 팬들이 부르기 쉽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도록 구단과 선수측의 논의로 정해졌다. 

 

싸박은 "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설렌다"며 "수원FC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멋진 경기와 득점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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