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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세이브' 삼척시청 박새영,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MVP… 캐논슈터 우빛나·베스트팀 SK슈글즈

2025-02-13

박새영, 114세이브·방어율 43.5% 기록… 9어시스트에 1골까지 맹활약
'가장 빠른 골' 캐논슈터 서울시청 우빛나, 베스트팀 1라운드 전승 SK슈글즈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한카드 1라운드 MVP'로 선정된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왼쪽 셋째)이 시상자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왼쪽 둘째)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한국핸드볼연맹(KOHA)이 10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결과 개인, 단체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1라운드 MVP'에는 삼척시청 박새영, '1라운드 캐논슈터'에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선정됐다. 단체상 부문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뽑혔다. 각 부문 수상자(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1라운드 MVP로 선정된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은 114세이브에 43.5%의 방어율, 9어시스트 1골 등 방어뿐만 아니라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525.5점을 획득했다. 삼척시청 김보은(402.5점), 서울시청 조은빈(377점),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370점), 서울시청 이규희(357점)가 뒤를 이었다.

 

신한카드 라운드 MVP는 매 라운드 포지션·거리·상황별 득점, 어시스트,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항목을 KOHA가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시스템을 기준으로 합산한 점수를 통해 선정한다.

 

박새영은 "라운드 MVP를 처음 타는데 너무 좋다. 2라운드에도 그만큼 잘해야 하니까 부담이 되긴 하는데 일단 받아서 기쁘다"면서 "동료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고맙고, 열심히 막아 보겠다. 승점 차이가 얼마 안 돼 매 게임이 피 말리는 싸움인데 지금 승점을 쌓아야 나중에 여유가 있을 테니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캐논슈터'로 선정된 서울시청 우빛나(왼쪽 셋째)가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왼쪽 둘째)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경기장 골대 뒤에 설치된 볼 스피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장에 표출되는 슈팅 속도 중 최고 속도로 골을 기록한 선수인 캐논슈터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차지했다.

 

우빛나는 지난달 25일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 전반 22분05초에 시속 94.83km의 대포알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남개발공사 이연경(90.93㎞/h), 삼척시청 김지아(90.81㎞/h), 대구광역시청 정지인(90.47㎞/h), 경남개발공사 유혜정(89.51㎞/h), 부산시설공단 김다영(88.54㎞/h)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여자부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의 박종혁 단장(왼쪽 셋째)이 팀을 대표해 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flex 1라운드 베스트팀에는 1라운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각종 지표에서 앞선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 삼척시청 등을 따돌리고 선정됐다.

 

flex 라운드 베스트팀상은 핸드볼 H리그 공식 인사 관리(HR) 파트너 flex의 후원을 받아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라운드별로 선정하고 있다.

 

연맹은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남녀부 매 라운드 종료 후 시상하고 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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