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핸드볼연맹]
핸드볼 H리그 경기장 특화 브랜드존 'BBQ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후원을 받아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서울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층 관중석에 'BBQ존'을 설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오픈한 BBQ존은 해당 자리를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BBQ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BBQ존을 가득 채운 관중들이 핸드볼 H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BBQ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핸드볼 팬들이 경기도 보고 치킨도 먹을 수 있어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BBQ는 'K-푸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핸드볼 등 스포츠를 비롯한 'K-컬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은 "치킨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BBQ존을 찾으시는 것 같다. 상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BBQ존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 4월 11일부터 13일,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H리그 남녀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맥스포츠뉴스 안지환 ahnjh@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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