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의 2025시즌 첫 준프로 계약 선수가 탄생했다.
전북은 28일 "전북 U-18 전주영생고 골키퍼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으로 전북은 김정훈, 전지완, 공시현에 이어 유스팀 출신 골키퍼 계보를 이어 갔다.
이한결은 190㎝의 큰 키에 긴 팔을 활용한 캐칭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선방에도 탁월한 감각을 갖춰 미래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축구대회' 에서 골문을 굳건히 지키며 전북 U-18팀의 우승을 이뤄냈다. 대회에서 GK상까지 수상하며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전북의 유스팀은 우수한 골키퍼를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초 미국 프로축구 MLS의 DC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김준홍을 비롯, 현재 전북에서 활약하는 김정훈 등 모두 유스 출신이다. 전북 U-18팀은 '골키퍼 전문 양성소'라고 불릴 정도다.
이한결은 "전북 골키퍼의 준프로 계보를 이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많이 배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 구단은 "준프로 선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유스팀에서 프로팀으로 성장해 가는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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