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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 15일 홈에서 상승세 성남 만난다… 루이스·플라나 호흡에 기대

2025-03-14

지난 8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경기에서 김포를 응원하고 있는 관중들. [사진=김포FC]

 

김포FC가 거함을 침몰시킨 상대를 홈에서 만난다. 집중력이 필요하다.

 

김포는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3라운드의 아쉬운 패배를 잊고 승점 3점을 쟁취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김포가 2승 3무 1패로 우세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범위를 지난해로만 한정하면 1승 1무 1패로 동률이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 따라 상대 전적이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성남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2의 매운맛을 선사했다. 특히 성남의 동점골과 역전골 모두 혼전 속에서 기록하며 공격진의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김포가 경계해야 하는 점이다.

 

결국 선제골이 필요하다. 김포는 지난 3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플라나의 추격골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청주를 상대로 몰아치며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고정운 감독 특유의 '집중력' 있는 축구를 바탕으로 선제골로 기선제압해야 한다.

 

김포 루이스(왼쪽)와 플라나. [사진=김포FC]

 

김포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루이스다. 2023년 득점왕을 시작으로 2024년 15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 선수이자, 김포의 강력한 득점원이다. 지난 1일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성남전 필승을 위해선 루이스의 득점이 절실하다.

 

충북청주전 중거리슛으로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플라나도 돋보인다.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김포의 슈퍼 크랙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안산전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루이스와의 호흡이 돋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축구왕 슛돌이' 이벤트와 야끼소바, 닭강정, 바비큐, 타코야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관중 입장과 현장 티켓 부스 오픈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된다. 티켓링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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