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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김소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MVP… "3라운드에는 SK슈글즈 꼭 이길 것"

2025-03-21

공수에서 고른 활약 펼친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2라운드 MVP' 선정
'캐논 슈터' 삼척시청 김지아… '베스트팀'은 1라운드 이어 SK슈가글라이더즈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한카드 2라운드 MVP' 수상자 경남개발공사 피벗 김소라(오른쪽 둘째)가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왼쪽 둘째)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보인 경남개발공사 김소라가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에 김소라, '2라운드 캐논 슈터'에 삼척시청 김지아, 단체상 부문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에 SK슈가글라이더즈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신한카드 2라운드 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피벗 김소라는 44골에 도움 5개, 블록 10개, 스틸 2개, 리바운드 4개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 391점을 획득했다. 삼척시청 피벗 김보은(389점), 경남개발공사 골키퍼 오사라(332.5점), 서울시청 센터백 조은빈(305점), 광주도시공사 센터백 송혜수(300점)가 뒤를 이었다.

 

김소라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MVP를 받게 돼 기분 좋다. 동료 선수들이 패스를 잘해 줬기 때문에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패스해 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갈수록 팀워크가 좋아지고 있어서 힘을 합친다면 2위를 지킬 수 있을 것 같고, 3라운드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꼭 한 번 이기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남은 경기 부상 없이 잘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경남개발공사를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캐논 슈터'로 선정된 삼척시청 김지아(오른쪽 둘째). [사진=한국핸드볼연맹]

 

'2라운드 캐논 슈터'는 삼척시청 김지아가 차지했다. 김지아는 지난달 13일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 93.74㎞/h의 대포알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서울시청 우빛나(91.52㎞/h),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90.21㎞/h), 경남개발공사 유혜정(89.56㎞/h), 경남개발공사 최지혜(89.35㎞/h), 대구광역시청 정지인(89.21㎞/h)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에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도 7전 전승을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정됐다. 2라운드에서는 경남개발공사가 6승 1패로 추격했지만, 각종 지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앞섰다.

 

KOHA는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을 신설해 남녀부 매 라운드 종료 후 시상하고 있다.

 

'신한카드 라운드 MVP(상금 50만원)'는 매 라운드 포지션, 거리, 상황별 득점과 어시스트 그리고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KOHA가 자체 개발한 별도 채점 시스템을 기준으로 합산한 점수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원)'는 경기장 골대 뒤에 설치된 볼 스피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되는 슈팅 속도 중 최고 속도의 골을 기록한 선수로 선정한다. 'flex 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원)'은 핸드볼 H리그 공식 인사 관리(HR) 파트너 flex(플렉스)의 후원을 받아 팀 경기력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맥스포츠뉴스 정고은 기자 jung8152@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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