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구단주와 내빈, 성남 시민과 팬 500여 명 참석
- 3월 10일(일) 16시 30분 안산그리너스FC와 홈 개막전!
성남FC가 지난 17일 성남시청에서 2024시즌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신상진 구단주를 비롯한 내빈, 성남FC 선수단, 성남FC 팬 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고 2024시즌 성남FC 선수단과 팬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행사장은 팬들로 가득했다.
출정식은 신상진 구단주의 격려사와 이기형 감독의 출정사가 이어졌다.
이기형 감독은 “출정식에 함께 해주신 많은 팬과 성남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드린다. 승격, 단 하나만 바라보고 홈 개막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선수단에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선수단 소개와 실물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하며 본격적인 팬 행사를 진행했고 신규 영입 선수 인사와 팬과 함께하는 QnA, 하이파이브 등 팬 콘텐츠를 진행하고 출정식이 마무리됐다.
성남FC 선수단은 올해 승격을 목표로 이정협, 알리바예프, 김주원, 한석종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보강했고 40일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진행하며 합을 맞췄다.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선수단은 승격을 목표로, 임직원은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 여러분이 많이 찾을 수 있는 프랜들리한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 오는 10일 성남의 홈 개막전에 많은 팬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시즌 전 소감을 전했다.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남FC는 오는 3월 10일(일) 1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글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