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2 2024’의 TV 중계방송사 라인업을 22일(목) 발표했다.
올 시즌부터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 필콘미디어가 합작투자로 설립한 스포츠케이블채널 ‘MAXPORTS’가 K리그2 중계에 참여하여 매 라운드 2경기씩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2024시즌 K리그2는 MAXPORTS, 생활체육TV, BALL TV, IB스포츠, GOLF&PBA, SMT스포츠에서 중계된다. 스카이스포츠도 주요 경기를 타 채널과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1라운드에서 MAXPORTS는 3월 1일(금)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양 대 성남, 3일(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대 충남아산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 경기들은 SMT스포츠에서도 동시중계된다. 생활체육TV와 BALL TV는 2일(토)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북청주 대 전남, 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대 서울이랜드 경기를 동시 중계한다. IB스포츠는 1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 대 경남, 2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 대 천안의 경기를 중계한다.
K리그2 13개 팀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를 만나볼 수 있는 개막 미디어데이는 2월 26일 오후 4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MAXPORTS에서 녹화중계된다.
MAXPORTS는 KT(167번), Btv(969번), Skylife(215번), 생활체육TV는 KT(132번), LG(124번), Btv(233번), Skylife(161번), BALL TV는 KT(255번), LG(126번), Btv(970번), IB스포츠는 KT(53번), LG(113번), Btv(979번), Skylife(210번), GOLF&PBA는 KT(55번), LG(117번), Btv(973번), Skylife(218번), SMT스포츠는 SK(968번) 등에서 볼 수 있다.
글 /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