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남아산FC]
충남아산FC가 2025년 첫 '충남한바퀴' 활동을 위해 예산군을 찾았다.
충남아산은 지난 15일 지역밀착활동 '충남한바퀴'의 일환으로 예산군을 방문해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충남한바퀴'는 구단의 연고지인 충청남도의 문화·관광·역사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명소 알리기 프로젝트다. 선수단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충남의 자긍심과 매력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진=충남아산FC]
이번 활동에는 박세진, 최현웅이 함께했다. 두 선수는 먼저 은성농원을 찾아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과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했다. 이어 관광명소인 예당호를 방문해 출렁다리를 건너고 모노레일을 타며 예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진은 "예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특히 모노레일에서 본 예당호 풍경이 예뻤다. 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충남한바퀴'는 충남아산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도 충남 지역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한바퀴'는 매달 충청남도 시·군을 순회할 예정이며 관련 콘텐츠는 충남아산 공식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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