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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전주성을 즐기는 방법!… 전북현대, 5월 6·17일 홈 경기 어린이 무료 입장 실시

2025-04-25

[사진=전북현대]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5월의 전북현대와 홈 구장 전주성을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전북 구단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 대전전과 17일 안양전 홈 경기에 초등학생 어린이 팬은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어린이 팬은 전북현대 앱을 통해 E·N·S석(원정석 제외)에 한해 어린이 권종을 선택하면 무료입장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이 두 경기에 한해 예매 수수료도 면제된다.

 

온라인 예매뿐만 아니라 이 두 경기는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도 E·N·S석 어린이 권종 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다. 

 

5월 6일 대전전은 구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코미디언 곽범이 시축 행사를 진행하고, 이날 선수소개는 어린이 장내아나운서로 선발된 어린이들이 이정표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전주성에 새롭게 조성된 'FC 온라인 라운지'에서는 축구와 PC게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빠, 엄마와 함께 FC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사연을 보내 참여할 수 있다.

 

5월 중 예정된 3번의 홈 경기 베스트11 '선발 라인업' 특별 발표도 진행된다.

 

지난 13일과 20일 홈 경기에 접수된 선수 그림으로 베스트11을 제작해 구단 소셜 미디어에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고 전주성 전광판에도 소개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많은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5월 17일 안양전에는 전북신협, 31일에는 전북은행과 '파트너 데이'도 실시해 구단을 후원하는 스폰서사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5월 마지막 홈 경기인 31일 울산전 '현대가 더비'에서는 이승우가 자신이 모델로 판매되는 코오롱제약 스포츠뉴트리션 음료 '리얼아미노워터 레드비트 플러스'를 입장하는 모든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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