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청주FC]
충북청주FC가 오는 5월 4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에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에는 미취학 아동(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권을 단 10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별 할인은 온라인과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다.
충북청주 구단 측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역 어린이 팬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하는 구단의 따뜻한 마음을 이벤트에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청주는 홈 개막전을 기념해 어린이 전용 패키지 상품도 한정 출시 한다.
패키지는 어린이 티셔츠, 아동 모자, 짐색, 어린이 수첩·볼펜 세트, 구단 마스코트 '레오니' LED 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세트 한정으로 5월 4일 홈 개막전과 5월 11일 홈 경기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축구장의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가 구단과 가까워지고, 축구가 가진 감동과 열정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는 5월 4일 오후 4시30분 잔디 교체를 마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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