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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홈 경기에 '음원 차트 역주행' 걸그룹 리센느 뜬다… 4일 경남전서 시축

2025-04-30

[사진=안산 그리너스 FC]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안산 그리너스 FC 홈 경기 시축에 나선다.

 

안산은 오는 5월 4일 오후 4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 리센느(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를 시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센느는 시축과 함께 이날 경기 하프타임 그라운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리센느는 "안산의 홈 경기에 시축을 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FC]

 

안산은 이번 홈 경기에 시축과 공연 뿐 아니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한다.

 

E석(동측) 광장에서 '와징어 게임' '슈팅 속도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안산지역 유소년 선수 100명과 프로 선수 11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100 vs 11'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라운드 안산의 홈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와~스타디움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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