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남자 드래프트 공청회
한국핸드볼연맹은 핸드볼 통합리그(H리그) 출범을 앞두고 남자 대학·실업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2024시즌 도입 예정인 남자 드래프트 실시 관련 공청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강원대, 경희대, 원광대, 위덕대, 조선대, 충남대, 한국체대 등 7개 남자 대학팀 지도자·학부모와 두산,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SK호크스 등 4개 구단 관계자,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핸드볼연맹은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해 드래프트 세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글 = 안홍석 기자
사진 = 한국핸드볼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