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진=경남FC]}

경남FC 이준재가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준재는 남자 U-22 축구 국가대표팀 2025년 국내 2차훈련에 소집됐다. 이번 소집은 다가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해 선수 점검 및 연습경기를 통한 기량 파악에 그 목적이 있다.

이준재는 경남FC U-12, U-15 군북중, U-18 진주고를 모두 거쳐 프로 데뷔까지 한 '성골 유스' 자원으로, 지난 5월에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유의 빠른 발을 바탕으로 뛰어난 측면 수비와 공격 가담 능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U-20 대표팀에 발탁된 경험도 가지고 있다.

대표팀에 발탁된 이준재는 다음 달 4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https://www.maxport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