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방문 축구교실 'THE KICKOFF 스쿨투어'를 운영한다.
학교방문 축구교실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시교육청 산하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000여 명의 학생에게 수혜를 목표로 매주 진행된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중단됐던 축구교실 활동이 긴 시간 끝에 재개되는 만큼, 이번 학교방문 축구교실은 부산아이파크 엘리트팀 유소년 지도자와 부산아이파크에서 직영하는 프리미엄 풋볼 아카데미 'THE KICOFF'의 유소년 전문 지도자들도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지난달 수업을 진행했던 황순배 부산아이파크 U12코치는 "일반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학습 태도와 열정에 놀랐으며,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갈증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부산지역 교육나눔 기부활동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교육메세나탑'을 총 10회 수상하는 등 지역 내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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