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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시티FC]
천안시티FC가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함께 특별한 홈 경기를 연다.
천안이 오는 2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에서 수원삼성전을 맞아 뜨거운 승부와 함께 '할머니학화호도과자 브랜드데이'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천안을 대표하는 명물 '학화호도과자'와 천안시티FC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학화호도과자 에스코트 키즈'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천안시 마스코트 호두과장의 깜짝 등장과 함께 '적앙금 호도과자'가 팬들에게 제공된다.
경기 당일 호람이 팬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호두과장 그리팅과 함께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물총 사격, 물총 축구가 진행된다. 또한, 선수단과 함께하는 포토이즘,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이 운영되며 장내에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S게이트에 위치한 호람이 스토어와 1층 W매표소 부근의 팬숍도 운영된다. 호람이 스토어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30분 후까지, 팬숍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킥오프 15분 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천안은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수원과의 홈 경기를 준비 중이다. 상승세를 탄 천안이 직전 라운드 경남전 승리에 이어 이날 역시 승리로 팬과 함께 달콤한 밤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날 경기는 K리그2 주관 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생중계한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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