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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워서… 프로축구연맹, 9~10일 K리그1·2 경기 시작 시간 변경

2025-08-2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K리그1 25라운드 강원 대 김천, 울산 대 제주 경기와 K리그2 24라운드 성남 대 김포, 충북청주 대 부천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위 네 경기가 양 팀 협의에 따라 조정됐다.

 

K리그1 25라운드 강원 대 김천, 울산 대 제주 경기는 기존 9일 오후 7시에서 오후 7시30분으로 30분씩 늦춰진다. 경기 장소는 각각 강릉하이원아레나,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K리그2 24라운드 성남 대 김포 경기는 기존 9일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로, 충북청주 대 부천 경기는 기존 10일 오후 7시에서 오후 7시30분으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각각 탄천종합운동장, 청주종합운동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연맹은 이 밖에도 8월 중 개최되는 "K리그1 26~28라운드, K리그2 25~27라운드 모든 경기는 이후 각 구단의 요청 및 협의에 따라 경기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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