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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청주FC]
충북청주FC U-12팀 선수들이 3일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풋볼 클리닉에 참가했다.
이번 클리닉에는 토트넘 유소년 팀 코치 지미 마틴과 매튜 셜먼이 방문하여 약 20명의 충북청주 U-12 선수단과 함께했다.
무더위도 선수단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토트넘의 응원 구호인 'Come on you Spurs!'를 함께 외치거나 실제 토트넘 로고가 있는 신가드(정강이 보호대)를 자랑하며 클리닉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클리닉은 2개 조로 나뉘어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 훈련 후 공간 인지 향상 훈련과 일대일 상황 훈련 등 심화 훈련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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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청주FC]
마지막 순서로 토트넘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충북청주 U-12 이태화 감독은 "EPL팀의 유소년 시스템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선수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번 클리닉 내용을 앞으로 팀을 지도하는 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리그2 주관 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생중계한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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