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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 나서는 K리그 감독·선수들 한자리에… 9월 4일 'ACL 참가 K리그 4개 팀 미디어데이' 개최

2025-08-2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K리그 4개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 TWO(ACL2) 개막을 앞두고 '2025-26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를 대표해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K리그1 4개팀 울산, 강원, 서울, 포항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한다.

 

울산은 신태용 감독과 김영권, 강원은 정경호 감독과 이유현, 서울은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 포항은 박태하 감독과 김인성이 참석해 ACL에서의 각오와 목표를 밝힌다. 미디어데이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소준일 캐스터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2025-26 ACLE 리그스테이지 1차전은 9월 16일 오후 7시 강원과 중국 상하이 선화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이 일본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고, 다음 날인 9월 17일 오후 7시에는 울산이 홈에서 중국 청두 룽청과 맞서게 된다.

 

포항의 2025-26 ACL2 그룹스테이지 1차전은 9월 18일 오후 9시15분에 펼쳐지며, 태국 빠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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