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가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 경기를 '충무병원 브랜드 데이'로 개최한다.
 
천안은 현재 7승 7무 21패(승점 28)로 12위, 안산은 5승 10무 20패(승점 28)로 14위를 기록하며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통산 전적은 1승 4무 3패,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도 천안이 1승 2무 2패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천안은 홈 팬들 앞에서 연패를 끊고 시즌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는 '환자를 가족처럼, 천안을 품는 충무병원'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충무병원이 홈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전 전광판에서는 충무병원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하프타임에는 타자왕 이벤트를 진행해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W게이트 호람이 팬존에서는 나만의 클래퍼 만들기, 띠부띠부씰 증정(구종욱), 호람이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종합안내소에서는 홈 경기 설문조사 참여 시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천안과 안산의 경기는 K리그2 주관 채널 MAXPORTS(맥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티켓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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