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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조회수 모두 '커리어 하이'… 비상하는 핸드볼 H리그, 'MZ 세대' 놀이터 됐다

2026-05-29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 모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가 흥행과 미디어 지표에서 모두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연맹)에 따르면 25-26시즌 H리그는 현장 관중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 SNS, 숏폼 콘텐츠 등 전 영역에서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사로잡는 인기 스포츠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 직관 팬 6만 명 돌파… H리그, 세 시즌 연속 관중 성장세

 

이번 시즌 H리그에서 가장 돋보인 대목은 경기장을 직접 찾은 팬들의 증가다. 연맹은 올 시즌 전국 경기장을 누빈 총관중 수가 6만2073명으로 집계돼 지난 시즌보다 8%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H리그 출범 첫해인 23-24시즌 총관중이 3만809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불과 두 시즌 만에 팬덤의 규모를 폭발적으로 키워낸 셈이다.

 

이 같은 흥행 배경에는 팬들의 접근성을 대폭 넓힌 연맹의 미디어 전략이 있었다. 핸드볼 전문 스포츠 채널 MAXPORTS(맥스포츠)를 포함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을 통해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시청 문턱을 낮춘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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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정고은 기자 jung8152@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