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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흔든 '대포알 중거리 슛'… 김재순·정지인, 핸드볼 H리그 최고의 중거리 슈터 등극

2026-06-02

하남시청 김재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핸드볼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가장 격렬한 함성과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순간은 단연 골망이 찢어질 듯이 꽂히는 '대포알 중거리 슛'이 성공할 때다. 화려한 윙 슛이나 절묘한 회전 슛도 눈을 즐겁게 하지만, 상대 수비를 전방으로 끌어내 진형을 무너뜨리는 외곽포는 현대 핸드볼의 핵심 전략이자 진정한 백미로 꼽힌다.

 

지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코트는 화끈한 중거리 슛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캐논 슈터’들의 화력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자부에서는 하남시청의 거포 김재순이 고난도 영역인 중거리포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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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정고은 기자 jung8152@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