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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차 맞대결' 제주 vs 인천, 중위권 경쟁 불 붙었다… '무서운 신예' 전북 김예건, 서울전 출격 준비

2026-07-3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치 오브 라운드 : 승점 단 1점 차, '제주 vs 인천'

 

K리그1 21라운드에서는 제주(8위·승점 27)와 인천(6위·승점 28)이 맞붙는다. 두 팀의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해, 이번 맞대결은 중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제주는 최근 5경기 2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에서 공수 조직력이 점차 자리를 잡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권기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오재혁은 전반 40분 드리블 돌파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을 기록했고, 96.1%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오재혁이 이번 경기에서도 제주의 중원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서울과 안양에게 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전북과 울산을 연달아 꺾고 부천과 비기며 분위기를 바꿨다. 최근 공격진에서는 페리어가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페리어는 올 시즌 제주와의 첫 맞대결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인천의 1-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인천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효율이 뛰어나고, 무고사 역시 여전히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은 올 시즌 원정에서 9경기 4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는 만큼, 이번 제주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제주와 인천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2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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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