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K리그2 20라운드 안산-김해 경기에서 안산 강동현이 머리에 물을 붓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프로축구 K리그가 이번 주말 예정된 전 경기의 킥오프 시간을 30분씩 늦추기로 결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5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K리그1 22라운드 전 경기(5경기)와 K리그2 21라운드 전 경기(8경기)의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7시30분에서 오후 8시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맹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폭염 상황을 고려해 선수단과 관중,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일정 변경에 따라 8일 열리는 K리그1 22라운드 5경기(안양-대전, 부천-광주, 김천-서울, 전북-제주, 포항-울산)는 모두 오후 8시에 시작된다.
K리그2 21라운드 8경기 역시 7일 6경기(충남아산-안산, 김포-충북청주, 경남-대구, 화성-서울E, 수원-김해, 용인-부산)와 8일 2경기(파주-수원FC, 성남-천안) 모두 오후 8시로 연기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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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