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치 오브 라운드 : 선두 '수원' vs 최다 득점 '수원FC', 치열한 수원 더비
이번 라운드 최대 빅매치이자 상위권 판도를 좌우할 경기가 펼쳐진다. 수원(1위·승점 40)과 수원FC(3위·승점 36)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경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수원은 21라운드 김해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브루노 실바와 페신이 복귀하면서 2선 가용 폭이 넓어진 가운데, 공격수 김결도 김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중원에서도 고승범과 정호연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상대의 밀집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세부 전술이 중요할 전망이다.
수원FC는 휴식기 이후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중 하나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득점력으로, 직전 21라운드 파주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한 골을 추가한 수원FC는 대구와 함께 리그 최다 득점(3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전방에서는 마테우스 바비와 하정우를 기용할 수 있으며, 프리조를 중심으로 한 2선 공격 역시 수원FC의 위협적인 무기다.
이번 '수원 더비'는 창과 방패의 맞대결이다. 리그 최소 실점(17실점)의 수원과 최다 득점(39득점)의 수원FC가 만난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수원FC가 3-1로 승리를 거뒀지만, 최근 선두에 올라선 수원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5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날 경기는 K리그2 주관 중계 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생중계한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s://www.maxport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4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