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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낙하 사고' 포항스틸야드, K리그 경기 못 연다… 8월 홈 경기 원정으로 전환

2026-08-14

포항스틸야드 전경. [사진=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당분간 K리그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최근 포항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시설 안전 관련 상황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현 상태에서는 K리그 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맹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항 구단 측에 대체 홈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으나, 단기간 내 대체 구장 마련이 여의치 않자 8월 예정된 포항의 홈 경기 개최권을 원정팀에 양도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2일 열리는 K리그1 24라운드 포항 대 부천 경기는 부천의 홈 경기로 전환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8월 30일 K리그1 26라운드 포항 대 강원 경기 역시 강원의 홈 경기로 변경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킥오프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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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