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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2점 차' 4위 강원 vs 6위 포항, 상위권 길목서 격돌… 인천은 올 시즌 전북전 3연승 도전

12:0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치 오브 라운드 : 상위권 도약 도전, '강원 vs 포항'

 

K리그1 26라운드에서는 강원(4위·승점 36)과 포항(6위·승점 34)이 맞붙는다. 양 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이다.

 

강원은 주중에 열린 25라운드 광주전에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강원은 전반에 2골을 내주고 후반 23분에는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43분 강투지, 44분 김동현의 연속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그중 김동현은 날카로운 킥을 앞세워 23라운드 울산전에 이어 다시 한번 팀에 승점을 안겼고, 이기혁 역시 노련한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을 무기로 힘을 보태고 있다.

 

포항은 25라운드 제주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원기종이 전반 15분 침착한 마무리로 데뷔골을 터뜨렸고, 후반 4분에는 니시야 켄토가 노련한 움직임에 이은 헤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중원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어정원, 완델손이 구축하고 있는 측면의 공수 균형이 포항의 강점이며, 여기에 원기종까지 가세해 포항의 화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1-0으로 승리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30일 오후 7시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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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