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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좁히기냐, 1위 굳히기냐… 서울E vs 수원, K리그2 운명 가를 선두권 외나무다리 맞대결

18:26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치 오브 라운드 : 선두 싸움, '서울 이랜드 vs 수원'

 

K리그2가 2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수원(1위·승점 50)이 승점 50점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서울 이랜드(2위·승점 45)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 오는 26라운드에서는 수원과 서울 이랜드가 맞붙는다. 1, 2위 두 팀 간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이번 라운드 최대 빅 매치로 꼽힌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9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4무)을 이어가며 2위까지 올라섰다. 강점인 공격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기존 김오규, 오스마르와 함께 여름에 영입한 카이오, 그리고 미드필더 출신 백지웅까지 수비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직전 25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는 안주완이 17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K리그 최연소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여러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수원도 최근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의 상승세에 힘입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비츠카스와 루이스 등을 영입해 취약했던 포지션 곳곳을 보강하며 시즌 초반보다 한층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강성진과 강현묵 등도 2선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호연을 중심으로 한 중원 역시 안정적이다. 수원은 직전 25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도 루이스와 페신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만나 당시 수원이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자리를 걸고 맞붙는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기대되는 경기는 12일 오후 4시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K리그2 주관 중계 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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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