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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음주운전' 부산 크리스찬에 15G 출장정지… '비방 걸개' 서울은 제재금 800만원

18:28

부산 크리스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을 저지른 부산아이파크 공격수 크리스찬을 비롯해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한 FC안양 유병훈 감독, 상대 비방 걸개를 방치한 FC서울 구단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연맹은 10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양 유병훈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 원, 부산 크리스찬에게 15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400만 원, 서울 구단에는 제재금 8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밝혔다.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은 이는 부산의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찬이다. 크리스찬은 지난 7일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며,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41%가 검출됐다. 크리스찬은 이튿날 구단에 해당 사실을 자진 보고했고, 부산 구단 역시 즉각 연맹에 신고했다.

 

연맹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기준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할 경우 15경기 이상 25경기 이하 출장정지와 8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상벌위는 크리스찬에게 15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 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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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