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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승원, 올여름 K리그 지배했다… 갈레고·이동경 제치고 두 달 연속 '이달의선수상' 영예

17:11

서울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핵심 미드필더 정승원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K리그1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2026시즌 8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 수상자로 정승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승원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진행된 K리그1 경기에서 경기수훈선수(MOM), 베스트11, 라운드 MVP에 선정된 선수를 후보군으로 추려 시상한다.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투표(60%)로 4명의 후보를 압축한 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합산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얻은 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8월 열린 K리그1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 갈레고(부천), 루빅손(대전), 이동경(울산), 정승원이 후보에 올랐다. 합산 결과 정승원은 총점 35.17점을 기록, 2위 갈레고(26.22점)와 3위 이동경(21.27점)을 따돌리고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승원은 TSG 투표(20.00%)와 K리그 팬 투표(10.90%), FC 온라인 유저 투표(4.26%) 전 항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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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