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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패배 딛고 나고야서 정상 탈환… 여자 핸드볼, 8년 만의 AG 금메달

2026-10-01

한국, 풀리그 최종전서 일본에 27-23 승리
항저우 대회 결승전 패배 설욕… 통산 8번째 金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았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핸드볼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승 무패를 기록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국이 서로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로 진행됐다. 최종전까지 나란히 5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에서 금메달이 결정됐다. 한국에 패한 일본(5승 1패)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동메달은 중국(4승 2패)에게 돌아갔다.

 

한국은 일본전에 앞서 홍콩(48-16 승), 카자흐스탄(42-18 승), 우즈베키스탄(43-13 승)을 차례로 꺾었다. 이어 중국(37-17 승)과 베트남(46-18 승)까지 제압한 뒤 홈팀 일본을 잡으며 전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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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정고은 기자 jung8152@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