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팀 오브 라운드 : 시즌 조기 우승 도전, '서울'
서울(1위·승점 65)은 31라운드 제주전에서 2-1로 승리하며 2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18점으로 벌렸다. 서울은 이번 라운드 김천전에서 승리하고, 울산이 무승부 또는 패배를 기록하면 이번 시즌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서울은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공수 균형을 자랑하는 팀이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클리말라(14골 1도움)는 울산 야고(15골 1도움)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정승원(8골 6도움), 이승모(6골 2도움) 등 국내 선수들도 고르게 득점에 가세하며 서울은 리그 최다 득점(58골)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 역시 돋보인다. 지난 시즌 서울은 38경기에서 52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으로 이어지는 4백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힘입어 31경기 26실점만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이번 라운드에서 김천과 맞붙는다. 양 팀의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김천이 1승 1무로 우세했다. 서울이 김천 상대 열세를 극복하고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과 김천의 경기는 1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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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