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치 오브 라운드 : 반등 절실한 '성남' vs 상승세 '수원'
성남(11위·승점 31)과 수원(1위·승점 59)이 이번 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만날 때마다 치열한 승부를 벌여온 두 팀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접전이 예상된다.
성남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특히 공격진의 득점력 회복이 성남의 주요 과제다. 김해운 감독 부임 이후 전민규가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최근에는 득점포가 주춤한 모습이다. 김민재와 안젤로티 등 다른 공격 자원들도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꾸준히 실점이 이어지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수원은 6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29라운드 화성전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3-2 승리를 거뒀다. 2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한 포백이 가동되는 가운데 김민우와 정호연이 중원에서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강성진과 르본, 강현묵 등 공격 자원들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최근 두 경기에서 후반전 집중력이 흔들리며 실점을 허용한 점은 수원이 보완해야 할 과제다.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4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수원과 반등이 절실한 성남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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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