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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2위 탈환'이냐, 수원의 '조기 우승'이냐… K리그2 승격 판도 흔들 최후의 빅 매치 온다

2026-10-3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치 오브 라운드 : 2위 추격 '대구' vs 우승 눈앞에 둔 '수원'

 

대구(4위·승점 52)와 수원(1위·승점 62)이 K리그2 3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대구는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 진입을, 수원은 리그 조기 우승을 노리고 있어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구는 최근 29라운드 충북청주전 3-1, 30라운드 전남전 4-2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2위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특히 2위 수원FC(승점 54)가 직전 경기에서 패하면서 대구와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좁혀졌다.

 

공격력 역시 살아나고 있다. 직전 전남전에서는 세라핌이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시즌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세징야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에드가가 복귀하며 대구의 공격은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

 

수원은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수원은 직전 30라운드 성남 원정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조기 우승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수비진은 갈수록 안정감을 더해가고 있다. 공격에서는 루이스와 강현묵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르본과 강성진 등 측면 자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은 공수 균형을 앞세워 8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리그 최다 득점 팀 대구(55득점)와 최소 실점 팀 수원(23실점)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공격력을 앞세운 대구와 견고한 수비의 수원, 양 팀의 경기는 31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대구와 수원의 경기는 K리그2 주관 채널 MAXPORTS(맥스포츠)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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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