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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우승' 서울 문선민 득점공, K리그 기부 경매서 505만 원에 낙찰… 역대 최고가

2026-11-04

서울 문선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브레이크앤컴퍼니가 함께하는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One of One'에서 FC서울 문선민의 득점공이 505만 원에 낙찰됐다. 캠페인 시작 이후 최고 낙찰가다.

 

경매에 나온 공은 지난달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서울과 강원의 경기에서 문선민이 선제골을 넣을 때 사용된 공이다. 서울은 이날 강원과 1-1로 비기며 2016년 이후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확정 경기의 득점공이라는 상징성에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K리그 One of One'은 K리그 공식 수집품을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25년 처음 시작됐다. 종전 최고 낙찰가는 대구 세징야가 지난해 4월 이달의 골을 넣을 당시 착용한 축구화와 같은 해 8월 31일 열린 K리그1 서울-안양의 경기 기록지가 기록한 각 250만 원이었다. 문선민의 득점공은 이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가격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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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