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달라진 경기력으로 리그 반등 노린다.
성남FC는 지난 5월 최철우 감독을 정식감독으로 선임하고 최근 달라진 경기력으로 리그 반등을 노린다.
최철우 감독은 지난 15일(토) 휴식기 이후 펼쳐진 홈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2번째 구단의 연승을 기록했다.
성남FC는 지난 5월 최철우 감독대행을 정식감독으로 선임했으며, 발표는 당시 팀이 연패에 빠진 상황을 고려해 감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기했다.
최철우 감독은 “구단에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좋은 성적과 재밌는 경기로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정식감독 부임 직후 경기결과가 좋지 않아 죄송하게 생각했다. 남은 리그 일정 선수단과 함께 성남FC만의 팀컬러를 만들어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글/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