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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8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홈경기 개최

2024-07-09

 

◇ 수원월드컵경기장 지반 교체 공사로 홈경기장 이전

◇ 8월 12일(월) 안양전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홈경기 개최

◇ 2025시즌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복귀예정

 

2024.07.09.(화)

□ 수원삼성축구단이 오는 8월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홈경기장을 옮겨 2024시즌 잔여 홈경기를 개최합니다.  

 

□ 수원삼성은 2001년부터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운영주체인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 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으로부터 그라운드 지반 노후화에 따른 교체 공사로 인해 24시즌 하반기 경기장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대체 구장을 물색해 왔습니다.

 

□ 그 결과 용인시와 협의하여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에서 24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최근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 2017년 준공한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총 37,155석 규모의 종합 운동장으로 용(龍)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미르에서 착안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수원삼성은 7월20일(토) 진행되는 충북청주전(23R)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후, 8월12일(월) 안양전(26R)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겨 2024시즌 종료 시까지 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 수원삼성은 그라운드 지반 교체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2025시즌에는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하여 새로운 잔디 위에서 홈경기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글/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