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 핸드볼에서는 처음으로 10월22일 신인 드래프트 컴바인 행사 성료
- 핸드볼에서는 드래프트 컴바인 처음으로 도입, 10월23일 신인드래프트 본행사에 앞서 10월2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 남녀 구단 지도자 및 관계자 50여명과 신인 드래프트 참가 예정 선수 57명(남자 28명, 여자 29명) 참석
- 피지컬 테스트 및 연습 경기 통해 드래프트 참가 선수 쇼케이스 및 기량 최종 점검 기회 제공
한국핸드볼연맹(https://koha.handballkorea.com)은 10월23일 진행예정인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녀부 신인 드래프트행사를 하루 앞두고 10월2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드래프트 컴바인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컴바인 행사는 오전 10시 남자부, 오후2시 여자부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래프트를 신청한 남자부 대학 졸업 예정(졸업자 포함) 28명, 여자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졸업자 포함) 29명 등 총57명의 선수가 참여하였다. 남녀 구단 지도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각 팀의 미래 주역들을 선발하기 위해 진지하게 사전 점검을 진행하였다.
금일 행사는 신체 계측, 움직임 검사, 파워, 스피드, 민첩성, 시각반응 테스트 등 피지컬 테스트와 연습경기 등으로 구성하여 선수들에게는 최종 쇼케이스의 기회를, 팀들에는 최종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남자 드래프트 신청자중 피벗 포지션이 1명 밖에 없어 지난 시즌까지 SK호크스에서 활약한 박중규 선수가 한국핸드볼연맹 초정으로 연습경기 파트너로 참가하여 후배 선수를 위해 일일 봉사 하였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신인드래프트 행사를 내일(10월23일) 오전10시(남자부)와 오후3시(여자부)에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첨부.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신인드래프트 남자부, 여자부 참가자 명단.
글 = 안지환
사진 = 한국핸드볼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