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열린 '제8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전남 무안초 핸드볼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대한핸드볼협회와 횡성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20~25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8대 명품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2023년 열린 '제8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하남 동부초 핸드볼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올해 대회는 남자부에 전년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하남 동부초와 천안서초를 비롯해 16개팀이 참가하고, 여자부에 전년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무안초와 의정부 가능초 포함 11개팀 등 12세이하부 총 27개팀이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맥스포츠뉴스 / 이태상 taesang@maxpo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