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영. [사진=강원FC]
강원FC가 장신 수비수 박호영을 품었다.
강원은 2일 중앙 수비수 박호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8㎝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박호영은 공중볼 경합에 능하다. 탁월한 피지컬뿐만 아니라 볼 소유권을 가져오는 리커버리 능력, 공격을 전개하는 빌드업 능력 등 기술도 갖췄다. 강원은 박호영의 영입으로 지난해 약점으로 지적된 제공권을 강화했다.
박호영은 지난 2018년 고교 졸업과 동시에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2경기에 나선 박호영은 2019시즌 8경기 출전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1시즌 2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다. 2023시즌을 끝으로 부산과 작별한 뒤 지난해 포천시민축구단에서 활약했다.
박호영은 "강원이라는 팀에 올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만큼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3리그에 있다가 올라와서 더 절실하고 절박한 마음이다. 강원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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