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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B팀 사령탑에 박원재 감독 선임

2025-01-06

박원재 신임 대구FC B팀 감독. [사진=대구FC]

 

대구FC가 2025시즌부터 B팀을 이끌 감독으로 박원재 감독을 선임했다.

 

박원재 감독은 선수 시절 포항스틸러스(2003-2008), 오미야 아르디쟈(2009), 전북현대(2010-2020)에서 활약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전북에서 K리그 우승과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팀의 주요 성과에 크게 기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K리그 통산 267경기 출전, 국가대표로도 11경기를 소화했다.

 

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 감독은 2021시즌 전북의 코치로 부임해 4시즌 동안 코치와 수석 코치, 감독대행 직을 수행하며 지도력을 쌓았다. 지난 시즌에는 약 한 달간 전북의 감독 대행으로 9경기를 지휘하며 팀 운영을 경험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K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B팀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구단은 박 감독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배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시즌 K4리그에 참가하는 대구 B팀은 박 감독과 한희훈 코치의 지도 아래 운영될 계획이다.

 

대구에 새로 합류하게 된 박 감독은 "대구의 일원이 돼 기쁘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과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 주어진 동계기간을 착실히 준비해 선수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FC 선수단은 2일 소집돼 본격적인 202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B팀은 2일 오후 남해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A팀은 오는 4일 태국으로 출국해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전지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맥스포츠뉴스 이태상 기자 taesang@maxpor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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